국내외 위성전문가, 2018 년 대한민국 환경위성의 성공적 발사 위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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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위성전문가, 2018 년 대한민국 환경위성의 성공적 발사 위해 모인다

[뉴스와이어 ; 2012년 10월 8일]

국내외 위성전문가, 2018 년 대한민국 환경위성의 성공적 발사 위해 모인다

(인천=뉴스와이어) 2012년 10월 08일 --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마포구 서교호텔에서 ‘제3차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 국제 워크샵’을 개최한다.
 
※ GEMS : Geostationary Environmental Monitoring Spectrometer

이번 워크숍은 환경부가 3개 부처(국토해양부, 교육과학기술부, 기상청)와 공동으로 2018 년 발사를 목표로 추진 중인 이산화질소(NO2,) 이산화황(SO2,) 오존(O3), 폼알데하이드(HCHO), 에어로졸 등의 측정이 가능한 정지궤도환경위성과 관련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환경위성의 성공적 발사를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에 ‘환경위성 사업추진단’을 구성하고, 하드웨어(H/W) 개발 주관연구기관과 소프트웨어(S/W) 개발 연구단을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개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환경위성 분야의 국제 네트워크 구축과 환경위성 개발 주요 이슈에 대한 검토와 자문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 H/W 개발 주관연구기관(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12.9), 환경위성알고리듬 연구단(연세대, 2012.5), 해외공동개발 사업기관 선정 예정(2012.12)
 
이번에 3번째로 개최되는 국제 워크숍에는 한국 정지궤도 환경위성 국제자문그룹(SAG) 멤버인 미국, 유럽의 위성개발 관련 최고 권위자 17명과 국내 환경위성 관련 공무원,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70명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기후변화 유발물질과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이동의 감시를 위한 정지궤도 환경위성의 H/W 및 S/W 개발상황을 점검하고, 기술적 실현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갈수록 심화되는 한반도의 기후변화에 과학적·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후변화 유발 인자와 대기환경에 대한 입체적 감시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부각되는 현 시점에서 환경위성 사업의 과학적·기술적인 기반과 선진 경험을 공유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주개발 선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한국의 환경위성에 대한 국제적 홍보와 동시에 국제공동개발 체계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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