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북동부, 화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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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북동부, 화산 폭발

[CNN한글뉴스 ; 2012년 10월 9일]

인도네시아 북동부, 화산 폭발

인도네시아 북동부의 화산에서 7일(현지시각) 용암과 화산재가 분출해 분화구 위로 연기가 드리워져 있으며, 현지 당국은 인근 주민들에게 경고를 발령했다고 인도네시아 국영 언론이 보도했다.

로콘 화산은 7일 오후 2시 5분경 분출했으며, 화산에서 6km 떨어진 감시 초소에서는 커다란 소리가 들렸다고 필리핀 국가재난방지청 관계자가 밝혔다.

당국은 추가적인 분출이 얼마나 많이 발생했는지 즉시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불안정한 화산 활동은 이후 계속 되었다.

재난방지청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분출이 계속되고 있지만 화산이 연기로 덮여 있어서 관찰이 어렵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 주에 있는 화산에서 반경 2.5km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외부 활동 자제를 요청했다.

화산은 지난 5일부터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일부는 대기 1,500 미터 높이로 화산재를 분출했다. 4일에는 정부 관계자들이 주민들에게 조기 경보를 발령했다. 로콘 화산은 현재 경계 경보 상황이나 7일까지만 해도 휴화산으로 분류됐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Ring of Fire)’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 위에 있어 지진과 화산 폭발이 자주 일어난다.

스미소니언 국립 자연사 박물관의 지구 화산활동 프로그램에 따르면, 로콘 화산은 인도네시아 북동부에 위치한 두 개의 화산 봉우리 가운데 높은 것이다. 꼭대기가 평평한 800 미터 높이의 화산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가운데 하나다.

2월에는 끊임없이 폭발하는 화산에서 화산재가 상공 2km까지 분출됐다고 인도 재난 관리청이 밝혔다.

당시 주민들은 집을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화산에서 멀리 떨어질 것을 경고 받았다.

2011년 7월에도 이와 비슷하게 로콘 화산이 연속으로 분출해 주민 4천명 이상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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