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톤 사각룡 발견, 몸길이 6m...머리에 4개 뿔 달려

새소식


2톤 사각룡 발견, 몸길이 6m...머리에 4개 뿔 달려

[아츠뉴스 고은진 기자 ; 2012년 11월 12일]


2톤 사각룡 발견, 몸길이 6m...머리에 4개 뿔 달려


2톤 사각룡 화석이 발견됐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캐나다의 과학자들이 앨버타주(州)에서 발견된 오래된 화석을 재검토한 결과, 머리에 4개의 뿔을 가진 초식공룡인 2톤 사각룡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과학자들은 이 초식공룡이 이 뿔을 무기처럼 휘둘렀으며, 몸길이는 약 6m, 몸무게는 2톤이 넘는 것으로 추측했다.

2톤 사각룡은 가장 오래된 지층인 포어모스트층(Foremost Formation)에서 발견됐다고 하여 ‘제노케라톱스 포어모스텐시스’(Xenoceratops foremostensis)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됐다.

연구에 참가한 척추고생물학자 마이클 라이언 박사는 “약 8000만년 전 북미 일대에 서식한 이 대형 각룡류는 급격히 진화된 형태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 “이 대형 각룡류는 급격히 진화된 형태를 보여준다”며 “가장 오래된 포어모스트층에서 발굴됐다는 점에서 신종 진화에 관한 연구 대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Comments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37 명
  • 오늘 방문자 911 명
  • 어제 방문자 649 명
  • 최대 방문자 15,487 명
  • 전체 방문자 3,054,964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