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중국 접경서 규모 6.2 강진 발생

새소식


북한·중국 접경서 규모 6.2 강진 발생

[뉴스한국; 2013년 4월 6일]


5일 오후 10시경 북한과 중국 접경 인근 지역에서 규모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소(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경 러시아 자루비노 북쪽 9km 지점 지하 약 562km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중국 훈춘에서 동남동쪽으로 63km 지점이며 러시아 슬라비안카에서 28km 떨어진 곳이다. 중국 지진대망(CENC)은 지진의 규모를 6.5라고 밝혔다.

지진 규모가 크긴 했지만 진원이 깊어 지표면까지 강력한 진동이 전달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관련 당국에 들어온 재산 피해나 인명 피해도 없는 상태다.



이슬 기자[dew@newshankuk.com]

Comments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33 명
  • 오늘 방문자 330 명
  • 어제 방문자 914 명
  • 최대 방문자 15,487 명
  • 전체 방문자 3,033,752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