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2008년 8월 25일 월요일]

에너지관리공단은 신·재생에너지 R&D 부문의 중장기 추진방향 및 개발목표를 담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RD&D전략 2030시리즈'를 출판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RD&D전략 2030 시리즈'는 수소·연료전지Ⅰ·Ⅱ, 태양광, 풍력, 석탄이용, 바이오(수송용), 바이오(목질계), 바이오(유기성폐자원), 태양열, 지열, 폐기물, 소수력, 해양 등 12개 분야 총 14권으로 구성돼 있다.

또 신·재생에너지의 분야별 기술개요와 국내 R&D 추진성과 주요 선진국의 기술 및 시장동향, 중장기 기술개발 추진전략 및 목표 등을 담고 있다.

아울러 특허청과 특허정보원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전 과정에 국내외 특허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별 'Patent Map'도 함께 수록하고 있다.

에관공 관계자는 "2030년까지의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중장기 비전과 방향도 제시하고 있어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산업발전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재생에너지 RD&D전략 2030 시리즈'는 전국 대형서점 및 온라인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인세 수익금 전액은 사회공헌활동에 쓰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