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토양오염조사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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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토양오염조사기관 지정

CHRIS 0 7,084 2008.10.06 17:05
[뉴시스 2008년 10월 6일 월요일]

울산과학대학이 울산지역을 비롯, 전국 공단 등 토양오염에 대한 각종 조사 및 연구활동 등에 착수했다.

6일 이 대학 종합환경분석센터(단장 이수식)는 지난달말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토양오염조사기관으로 지정, 토양오염 등 각종 연구활동을 지난 1일부터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대학에 따르면 최근 생산과 소비가 증가하고 과학 기술의 발달로 배출되는 유해물질의 양이 크게 증가로 인한 새로운 종류의 유해 물질이 추가되어 토양 오염이 날로 심화됨에 따라 환경오염문제 개선을 위해 환경부로부터 지정됐다.

이를 위해 종합환경분석센터는 토양부분 전문기술인력 및 최첨단 분석시설을 갖추고 토양환경보전법에 의한 토양오염검사, 토양정밀조사, 토양환경평가, 토양오염물질 분석 등의 업무를 실시한다.

연구활동은 울산지역 공단 및 전국 공단, 군부대 주둔지, 폐기물 매립지, 휴․폐광산, 주유소, 토양오염 관리대상 시설 등이다.

주요검사 항목은 토양오염 검사, 토양오염 정밀조사, 토양 영향평가 등 각종 분석과 연구 활동이다.

이수식 단장은 "종합환경분석센터는 산업자원부와 울산시, 울산과학대학이 공동 출연한 화학물질규명 연구개발기관으로 최첨단 분석장비를 갖추고 2001년 7월에 설립됐다"며 "이번 토양오염조사기관 지정을 계기로 울산지역의 각종 환경오염에 대한 조사분석과 연구를 통해 생태도시 울산건설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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